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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4일차 ('26/06/20~'26/06/27) 부제 : 이 연애는 불가항력 - 라 돌체 비타 (달콤한 인생)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4일차 ('26/06/20~'26/06/27)

부제 : 이 연애는 불가항력 - 라 돌체 비타 (달콤한 인생)


4일차

 

오전 10시쯤 눈을 떴다.


이미 끝난 일이지만, 예전 현장에서 가스라이팅을 당하던 순간이 꿈속에서 다시 펼쳐졌다.

그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답답함만 삼키고 있다가 식은땀을 흘리며 소리를 지르듯 잠에서 깼다.


기분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네스는 새벽까지 드라마를 보다가 잠든 모양이었다.

에어팟을 끼고 자서인지, 내가 악몽을 꾸며 뒤척이는 것도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몸을 일으키자 잠결에 움찔하더니 아무 말 없이 내 품으로 파고들었다.


그 행동 하나만으로도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졌다.

 

파타야의 한낮을 멍하니 바라보며 밀려 있던 부재중 전화 중 필요한 것만 회신하고, 이메일도 하나씩 확인했다.

그렇게 한참을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편의점에 다녀올까.


아니면 맥주 한 잔이나 마실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 오후 1시쯤 소비형이 밖으로 나왔다.


"응? 오늘은 일찍 일어났네. 혼자 뭐 하고 있어?"


나는 악몽 때문에 잠을 설쳤다고 이야기했다.

잠든 네스를 깨워 내 기분을 풀려고 하는 건 괜히 이기적인 행동 같았다.


원하지 않는 타이밍에 내 감정을 강요하는 건 그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혼자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정리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일은 찬타부리로 이동하는 일정이니, 얼마 전 작고하신 할머니도 추모할 겸 절에 다녀오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잠시 후 소비형이 커피를 한 잔 내려 주시더니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웃으며 말했다.


"네스 일어났어. 들어가 봐."


방으로 들어가 보니 이미 소비형이 먼저 깨워 준비하라고 이야기해 둔 모양이었다.


나를 보자마자 네스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오빠, 보고 싶었어?"


"당연하지. 무서운 꿈을 꿔서 잠을 설쳤어."


그러자 네스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두 팔을 벌렸다.


"이궁... 이리 와. 안아줄게."


그 짧은 한마디와 따뜻한 포옹만으로도, 아침 내내 마음을 짓누르던 불안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았다.


...


나를 바라보는 네스의 얼굴에 홍조가 깃들었다. 자연스럽게 손바닥이 젖가슴에 닿았다. 손길을 느낀 그녀가 심호흡을 했다.


젖가슴을 움켜진 내 팔에 그녀가 이끌려 왔다.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티셔츠를 벗기지 않고 안으로 손을 넣었다. 

그녀의 어깨가 흠칫 놀랬다. 


몽실 몽실한 젖가슴이 손아귀에 잡혔다. 나도 모르게 감탄사를 터트렸다.


“아! 정말 촉감이 좋아.”


그녀는 내 가슴속에 안겨 숨을 몰아쉬었다. 내 손가락 끝에 그녀의 젖꼭지가 거치적거렸다. 숨결이 높아진 그녀의 젖꼭지가 돌기를 일으켰다.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되고 있어 야릇한 흥분에 휩싸였다.


그녀의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돌돌 말아 끼고 자극을 일으켰다. 그녀의 숨소리가 더 거칠어졌다. 내 하복부의 소중이가 꿈틀거리며 일어섰다. 

그녀가 생각할 틈을 주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 이미 성감을 알고 있는 그녀에게 주저할 필요가 없었다. 


그녀를 밀어 침대에 눕혔다. 


나는 이미 욕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었다. 성감의 불길을 끄기 위해선 그녀가 필요했다. 어쩌면 이순간이 오도록 그녀가 원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불길처럼 솟아는 욕구에 거친 숨을 몰아쉬며 그녀의 모든 것을 벗겨냈다.


브래지어도 하지 않은 그녀의 젖가슴이 그대로 들어났다. 그녀의 젖가슴을 입으로 물고 젖꼭지를 혀끝으로 문질렀다.


순식간에 달아오른 그녀가 급히 숨을 들이켰다. 앞가슴을 밀고 들어가는 나에 의해 그녀가 침대에 비스듬히 누웠다. 

성감에 민감한지 흥분한 표정이 역력한 그녀가 어쩔 줄 모르고 내 머리를 움켜쥐며 앙탈을 부렸다.


“으흐흥! 오,,,,,,.... 오빠. 어떡해.”


그녀의 교태어린 콧소리를 들으며 나는 그녀의 작은 둔덕을 쓰다듬고 내려간 손가락이 여인의 계곡을 어루만졌다. 

계곡 입구에 솟아난 클리토리스를 돌돌 말아 쥐었다가 튕기듯이 놓았다. 그녀가 허리를 뒤틀며 급하게 신음을 흘렸다.


“아 흥! 난 몰라. 안 돼. 이제 그만.........하읍.......하지 마.”


“그냥 느끼자. 니가 필요해.......”


나 자신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지경으로 흥분하고 있었다. 혀끝으로 젖꼭지의 돌기를 일으키며 그녀의 다른 젖가슴을 움켜쥐고 한 손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애무하였다. 그녀의 허리가 파닥거리며 뒤틀렸다.


“으흐흥! 오,,,,,,.... 오빠. 어떡해.”


여인의 깊은 계곡 안에서 맑은 물이 흘러 나와 손가락 끝을 적셨다. 성감에 도취한 그녀가 허겁지겁 내 머리를 당겨 입술을 찾았다. 

내 혀가 빨려 들어가듯이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흥분에 들뜬 모습을 보고 나는 쾌재를 불렀다.


나의 혀끝이 그녀의 입술을 헤집고 들어갔다. 하복부 사이에 기둥처럼 솟아오른 소중이가 용틀임을 하였다. 들끓는 욕구를 참지 못해 관자놀이에 핏줄까지 돋아난 상태였다.


눈을 지그시 감은 그녀는 무아지경에 빠진 표정으로 신음을 흘렸다. 거추장스런 나 자신의 추리닝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끌어내렸다. 그리고 돌기둥처럼 솟아난 소중이를 무작정 그녀의 뽀얀 허벅지 사이로 밀어 넣었다. 

흥분하여 늪지대로 변한 그녀의 보지 속으로 미끄덩하며 소중이가 밀려들어갔다. 갑작스럽게 몸속을 치밀고 들어간 소중이에 놀란 그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올려다보았다.


“하아! 어마 얏!"


소중이가 그녀의 몸속을 꽉 채우고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희열에 젖어 들었다. 그녀의 늪 속에 돌기들이 소중이의 피부 위를 감싸고 있는 것이 마치 아기가 자궁 속에 있는 기분이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했다. 

한참동안 짜릿한 쾌감에 젖어있으려니 엑스터시를 느끼고 싶었다.


"으흣! 나 느낄 것 같아.”


허리를 쳐들고 몸부림치는 그녀가 교성을 흘렸다. 꽃잎처럼 갈라진 보지 속으로 소중이가 드나들 때마다 끈끈한 정액이 흘러 넘쳤다. 

드디어 나의 지극한 성의와 장성 탓으로 절정에 오른 그녀의 몸이 활처럼 휘었다.


“으읍! 난 몰라. 하앙!”


무아지경에 빠진 그녀가 내 머리를 붙들고 안간힘을 썼다. 그녀의 보지 속에서 뜨거운 샘물이 꾸역꾸역 흘러나왔다. 내 소중이는 그녀가 흘린 정액으로 흠뻑 적셔졌다. 

한동안 가슴에 매달려 꼼지락거리던 그녀가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오빠! 탈릉!.”


왜 그런지 그녀의 말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다. 어쩌면 감당할 수없는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준 답례이고 찬사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옷을 추스르고 샤워를 하기 위해 일어나면서 습한 열기가 사라지지 않은 음성으로 말했다.


"배고프다"


...


기분 나쁜 꿈은 네스의 따뜻한 위로 덕분에 조금씩 잊혀 갔다.


"오늘은 오빠가 기분 좋은 하루만 기억했으면 좋겠어."


그 한마디가 이상하리만큼 큰 위로가 되었다.


점심은 아울렛에서 간단히 해결하기로 했다.

그곳 식당에서 먹은 닭 육수 베이스의 쌀국수는 기대 이상이었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라, 다음에도 다시 찾고 싶은 메뉴로 기억될 것 같다.


식사를 마친 뒤 절로 향했다.


처음에는 네스도 왜 절에 오는지 의아해하는 눈치였다.


"오빠 할머니가 지난달에 돌아가셨어."


그 말을 듣자 네스는 말없이 나를 꼭 안아 주었다.

그리고 조용히 말했다.


"오빠 괜찮아. 내가 있잖아."


잠시 후에는 할머니께서 좋은 곳으로 가시길 함께 기도해 주겠다고 했다.

나도 옆에서 묵념하며, 곧 다가올 49재를 앞두고 할머니께 마지막 인사를 드렸다.

사진도 남기고 절을 나설 때는 아침과는 달리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기분이었다.


그것과 더불어 방문의 목적에는 작년에 이곳에서 받았던 실끈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날이었다.

스님께서 오래된 팔찌를 정성스럽게 잘라 주시고, 새로운 실끈으로 채워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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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마시기 위해 테마 카페를 갔는데

사진보니까 둘다 엄청 피곤해하네요 ㅋㅋㅋ


맥주도 한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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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온 뒤에는 네스를 먼저 쉬게 하고, 소비형과 함께 마사지를 받으러 다녀왔다.

마사지사분들은 아픈 곳을 귀신같이 찾아내 시원하게 풀어 주셨다.

덕분에 여행 내내 걱정했던 역류성 식도염이나 비염도 크게 불편하지 않게 지나갈 수 있었다.


마사지를 받고 저녁에는 홉스로 향했다.

네스도 처음 와보는 곳이라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연신 신기해했고, 어느새 자연스럽게 홉스 홍보대사가 되어 있었다.


맛있는 수제맥주와 음식, 그리고 즐거운 대화까지.

기분 좋게 저녁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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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두 번째 방문인데도 주변 테이블에는 한국 사람들이 꽤 많았다.

우리를 포함해 네 팀 정도였는데, 모두 각자의 파트너와 함께 맥주를 즐기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문득 한 가지가 눈에 들어왔다.


네스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내 접시에 음식을 덜어 주고, 맛있는 음식이 나오면 먼저 먹어 보라며 건네주고, 자연스럽게 잔을 부딪치며 웃어 주었다.

억지로 연출하는 모습이 아니라, 평소의 배려가 그대로 드러나는 행동이었다.


그 모습을 보며 새삼 느꼈다.


이런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상대를 얼마나 기분 좋게 만드는지, 그리고 소비형이 늘 푸잉들에게 이야기해주는 '오빠를 배려하는 법'이 자연스럽게 몸에 밴 결과라는 것을.


가끔 주변 시선이 우리 테이블로 향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 형님들이 네스가 나에게 소시지를 입으로 먹여주면서 볼에 뽀뽀해주고, 입술에도 뽀뽀를 해주고, 맥주 건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씁쓸해 하는 것을 보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괜히 속으로는 웃으며 생각했다.


'봤냐? 이놈들아 내 여친 멋지지!? 푸하하하'


라이브 밴드는 선곡은 정말 좋았는데, 보컬 컨디션이 조금 아쉬웠던 것이 유일한 옥에 티였다.

그래도 충분히 즐거운 저녁이었다.


숙소로 돌아오니 내일은 아침 일찍 찬타부리로 출발해야 하는 일정.

서둘러 방으로 들어가 하루를 마무리했다.


잠들기 전, 오늘 하루도 무사히 함께 보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며 서로를 꼭 안아 주고 "굿나잇"을 나눴다.


그래도 그냥 자면 안되면 빰빰 굿나잇을 해야겠죠!?


[출처] https://godalin7.org 달콤한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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